뱀일장 당첨자 발표 드립니다
열 두시까지 기다리려다 못 버틸 것 같아서 현재까지 올려 주신 분들 대상으로 당첨자를 뽑아 보았습니다.
무작위로 돌리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작품 속에 ‘뱀’이라는 글자가 가장 많이 나온 분을 뽑기로 결정했습니다. 제목이나 코멘트는 빼고 순수 내용만 기준으로 세 보았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0 <뱀을 위한 변명> 달바라기
0 <백사(白蛇)> 철관
1 <맞은편의 누군가> 김금석
2 <킬러의 마케팅> 붕붕
2 <천석만석 부려주소서> 한켠
5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 매도쿠라
5 <우로보로스> marnorte
5 <도룡(屠龍)> Bruce
8 <물뱀> Bruce
9 <뱀주제 글쓰기> 호인
13 <뱀의 방식으로> 말풍선
13 <왕의 이름은> 장아미
16 <꽃뱀, 구렁이를 만나다> 노타우
16 <리뱀지> 알렉산더
19 <스네이크맨> 엄길윤
27 <큰 뱀의 껍질> 유권조
27 <금기禁記> 선작21
29 <뱀장수는 오지 않는다> 배명은
39 <뱀의 왕> OldNick
45 <삼천포> Clouidy
49 <피부 아래에서 기어다니는 것> 기자문
54 <뱀의 선물> 노말시티
자… 이로써 당첨자는 노말시티… 가 아니라 BONETOR 님이 되겠습니다.^^ 30G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뱀이라는 단어를 단 한 번도 쓰지 않고 뱀에 대한 소설을 쓰신 해도연 님과 님도 대단하시다는 생각에 10G 씩 보내드립니다.
어째 그냥 제 마음대로 선정해 버린 것 같기도 하지만… 그 정도는 후원자의 재량으로 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올려 주신 글들 하나하나가 다 재미있고, 또 독특해서 놀랐습니다. 즐거운 이벤트 기획해 주신 분들, 독려해 주신 분들,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