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은 의무입니다.
분류: 수다, , 23년 5월, 댓글6, 읽음: 145
안녕하세요.
가끔 보면 왜 자기 글에는 어떠한 반응도 없을까 하는 글이 종종 올라오곤 해요.
아무 반응이라도 좋으니 반응을 달라고 하지만 진짜로 아무 반응을 원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전업 작가가 되기 위해서라면 날카로운 합평도 좋지만, 아마추어 작가라면 다음 창작을 위한 동력인 작은 관심과 칭찬이면 족하다 생각하는데, 그걸 위해 댓글계를 만들면 어떨까요?
기본적인 구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0. 절 대 칭 찬 해
1. 다른 계원의 글을 읽고 댓글을 단다.
2. 15일에 한번 정산하여 댓글을 달지 않은 계원은 제명된다.
0번은 농담처럼 들리겠지만 꽤나 진지한 항목인데,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피드백 같은것도 물론 좋지만, 그냥 잘 읽었습니다. 다음편이 보고 싶어요. 이 두가지를 기본으로 그저 서로 긍정적 관심만 주는게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에 이런 형태의 댓글계를 운영한다면 함께 하실분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