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문 10답]
1. 글을 쓰게 된 계기
– 출, 퇴근 길에 책 읽는 걸 좋아했는데 당최 내가 좋아하는 장르나 단편 소설이 거의 없어 “이럴 거면 내가 직접 써보자”하여 쓰기 시작했습니다.
2. 내가 쓰고 싶은 글에 관하여
– 소설도 오락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냥 재미있는 글이면 만족합니다. 이게 꽤 주관적이라 일단 내가 읽고 재미있어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씁니다.
3. 내가 자주 쓰는 장르나, 이야기. 작품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 단편 공포, 미스터리를 씁니다. 장르가 장르 인지라 사실 말하고 싶은 건 없습니다. 철저히(?) 오락성을 중시합니다.
4. 가장 좋아하는 책과 그 이유
– “가장”이라는 단어를 붙이기에는 박빙의 승부를 가리는 책들이 많아… 작년에 백여권 정도의 책을 싹 정리한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책장에 남겨둔 책이 “스티븐 킹 시리즈”, “HP러브크래프트 시리즈”, “유년기의 끝” 그리고 뜬금없지만 “이토준지 시리즈 초판 전 권” 이었습니다. 이유는 글쎄요… 그냥 애착가는 책들이라서 그렇겠지요.
5. 최근 글을 쓸 때 들었던 생각
– 최근 글을 쓴 적이 없습니다만… 어찌됐든… “죽음이란 결국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6. 글쓰기에 대한 고민, 혹은 글을 쓸 때 이것만은 지키겠다는 나만의 철칙
– 거짓말이 아니고 글을 쓸 때는 고민을 하지 않습니다.
7. 내 글을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면
– 다 죽는다.
8. 다른 작가님들과 독자님들께 하고 싶은 말
– 개인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다들 성공하세요.
9. 내가 쓴 글을 통틀어 가장 마음에 드는 한 문장 (어디에 나온 문장인지까지)
– 어머! 상관이 없다니요! 그때 원종씨가 살아난 게 단지 우연이었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10.내가 쓴 글 중 가장 잘 썼다고 생각하는 장편, 중단편 각각 하나씩. (장편 없으면 중단편 2개도 괜찮음. 선정 이유까지.)
– 기념비적인 브릿G의 첫 글이기에.
– 등장인물 이름이 나오지 않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