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몬스터 헌터!

분류: 수다, 글쓴이: 돌팔이인문학연구소, 6월 15일, 댓글3, 읽음: 90

네. 6월 30일날 신작이 나와요. 그렇고 말고요. 저는 초등학생때 사촌형이 소개해주면서 처음으로 게임이란 문화에 입문하게 되었을때 몬스터 헌터라는 게임으로 입문을 했었는데요. 그야말로 신세계였습니다. 또봇이나 토마스 같은것만 보다가 처음으로 세련된 그래픽을 경험하게 되었을때 느낀 ‘이거 완전 메타버스!’ 라는 감각은 그야말로 회광반조적 계몽이었어요. 그렇게 몇년동안 공부는 안하고 초등학생의 시절을 사촌형과 게임을 하는것에 나날이 삶의 가치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사촌형이 성인이 되며 혼자 게임을 하게 되었을때도 저는 마음이 꺾이지 않았어요. 조금 마음에 빈자리가 생기기는 했지만 글로벌 적인 인터넷 친구들과 함께 교류하는법을 베우고 혼자 실력을 쌓는것에도 파워 인플레적 카타르시스를 느낄수 있다는것을 깨닫고 말았죠. 그렇게 하고있던 시리즈의 dlc가 나왔을때 전율을 느끼고 매번 새로운 업데이트 예고편이 나올때마다 얼굴에는 십만원 짜리 스타워즈 디스트로이어 레고를 받을때 만큼의 행복이 드러났죠. 솔찍히 그것보다 더 좋았어요. 그렇게 실력은 나날이 쌓이고 구작들을 해보기도 하고 신작인 라이즈가 나왔을땐 닌텐도 스위치 까지 샀어요. 그리고 드디어 선브레이크 라는 신작이 발매되는거 있죠! 데모판이 나와서 오늘 라이젝스를 솔로로 어렵게 도전해서 겨우 깨보고 멜 제나는 온라인 플레이로 드디어 막 깼어요! 같이 깨도 깬건 깬거죠! 아 성취감이 지립니다.

몬스터 헌터로 입문하게 된 겜돌이 인생은 그와 비슷한 게임이 아니고선 만족할수 없는 몸이 되어 버렸고 그렇게 소울 시리즈를 시작하여 지금은 어엿한 소울라이크 망자로 성장하기도 했죠. 게다 최근에는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몬헌을 같이 할수있는 친구를 만나게 되었어요. 앞으로의 몬생이 마냥 기대되기만 하네요.

돌팔이인문학연구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