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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고자 했던 소설은 다 썼다는 느낌이 듭니다

글쓴이: 니그라토, 21년 11월, 읽음: 119

제가 태어나서 쓰고자 했던 소설은 다 이미 썼다는 느낌이 왔달까요.

 

그리 생각하니 창작 의욕도 한 풀 꺾입니다.

 

이제부터의 창작 활동은 하더라도 가슴이 아니라 머리를 쥐어 짜내는 형태로 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면 억지인 듯해 의욕이 꺾이는 것이겠지요.

 

앞으로도 창작을 하기야 할 것 같으나 그리 많이 쓰지는 못 할 거란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니그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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