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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식목일] 소원 화분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뽀카페이스, 21년 4월, 읽음: 22

4월 5일이 처음부터 특별한 날이 아니었던 것처럼 잊혀 가더니 요즘은 ‘식목일’이라는 단어도 낮설어져만 가네요.

실제로 나무를 심으러 가 본 적은 없지만 ‘나무를 심는 날’, ‘나무를 심었어야 했는 날’ 등 꽤 여운이 남는 날입니다.

몇 년 후에는 식목일이라는 날이 무슨 날인지 모르는 시대가 오겠군요.

요즘에 친환경~ 친환경~ 말들 많은데 차라리 식목일 공휴일을 없애지 않았더라면 관련 문화 콘텐츠가 잘 만들어졌을 텐데.

그건 그렇고.

글을 쓰고 보니 소원 화분을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긍정적인 소원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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