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너무나 슬퍼졌습니다.

분류: 수다, 글쓴이: 버터칼, 17년 5월, 댓글23, 읽음: 114

오늘은 1호기 소풍날이었습니다.  좋아하는 간식거리 챙기고  행여 풀밭에 닿을까  긴팔 긴바지, 활동하기 좋고  예쁜 것으로 입혀  어린이집 보냈습니다. 아이도  기대하며 갔습죠.

10시 출발 예정이었는데 방금 긴급공지가 왔네요.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진행되어서 소풍 미루겠다고.  지극히 평범했던 나날의 이벤트조차 이리 힘겨워지다니  너무 슬프네요. 가 아니라 막 화가 나고, 정도가 아니고  사실  지금 X!  XX!!!! XXXX아!!!!!

이민 가기 위해 돈을 더 벌어야 하겠습니다.  이제 창작의 목적은 기저귀값 벌기에서 한국 탈출  자금 마련으로.

버터칼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