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이 들 땐
분류: 음악, , 17년 5월, 댓글11, 읽음: 91
-전 멘탈이 강한 데다가 바빠-_-서 흔한 일은 아닙니다만.
우울감이 들면 너바나를 듣습니다. 밴드 이름이 열반이었으면서도 온갖 속세의 오욕칠정에 치이다 그토록 허무하게 가버린 커트 코베인을 생각해요. 가엾고도 멍청한 사람 같으니. 살아서 더 노래해 주었으면 더 위대한 이름으로 남았을 것을 뭐가 그렇게 급해서 그렇게 젊은 나이에 ㅜ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이겁니다.
…노래방에서 부르면 친구들이 제일 싫어하는 노래 2위쯤 됩니… (아 뭐! 왜 뭐!; 무엇을 생각하든 그거 아니다 잣샤들아!!;;)
제일 유명한 노래는 이거죠.
길기 때문에 노래방에서 마지막에 부르면 좋습니다. 하지만 왜 제 친구놈들은 너바나를 안 좋아하는지 모르겠고요… 우울감 들 땐 진짜 최곤데 ㅜㅜ 반면교사! 난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살아남을 것이다 커트 코베이이이인! ㅜㅜㅜㅜ (<-…)
뭐, 그런 겁니다. 벌써 이게 몇 년 전인지 원…
곧 마왕도 이렇게 옛 이야기가 되겠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