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OTL
분류: 수다, , 17년 5월, 댓글6, 읽음: 79
아닌 5월의 납량특집 ㅜㅜ
모친이 말씀하셨습니다.
“야, 나 니 말 못하고 자랑만은 하고 싶다던 공모전과 니 글 이름 알았다!”
“?! 아닌디?! 뭘 말해도 아닌디?!?!?”
“아니긴 뭘 아녀. ~의 ~가 니 거 아녀?”
“(맞음)아닌디?! 그럴 리 없는디?!”
“아니긴 뭘 아녀. 귀신을 속이지 니가 날 속이냐?ㅋ 기다려라 눈이 침침해서 지금은 안되겠고 곧 읽어주마ㅋ”
…아씨 ㅜㅜㅜㅜㅜㅜ 평생지기의 춘부장께 춘화를 들켰을 때도 이런 기분은 아니었는데 ㅜㅜㅜㅜㅜㅜ
제가 모든 글을 다 유료로 돌리면 기자목 이 가엾은 자식… 하고 쳐다봐 아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흐흐흐흑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