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덕은 자신을 고소한 ‘은유’를 혐오했다.
분류: 내글홍보, , 20년 9월, 읽음: 99
사실 이 글은 지난 5월 말 쯤에 썼던 글입니다.
며칠 전 마무리된 작가 프로젝트에 내볼 요량으로 써봤는데, 무섭지도 않고 주변 평도 오히려 음습하고 찝찝하다는 말이 많아 묵혀두다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고전 소설 중 하나인 ‘치숙’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쓴 소설이기도 합니다.
글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과 사건은 허구로, 제가 창작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제목인 ‘44712’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의 7 제 1항 제 2호’에서 따왔습니다.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사실이나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정보를 유통해서는 안된다”라는 규제인데요.
글 속에 등장하는 ‘박윤덕’이라는 인물이 가장 새겨 들어야 할 규제이기도 합니다.
왜 그런지는 직접 글을 보시고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른 것도 아닌 악플러의 시점에 맞춰 글을 쓰자니 생각보다 기가 빨려서 쓸 때 은근 애를 먹기도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쓴 만큼 많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