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목표부터 잡아보려고요…
분류: 수다, , 17년 4월, 댓글12, 읽음: 83
저는 뭐… 햇병아리지만… 글 잘 쓰는 것도 아닌 것 같고…
그래도 소소한 목표를 정하기는 했어요.
요새 타 공모전에 내려고 학원물 로맨스 하나를 쓰고 있는데…
예상 완결 분량이 40만 자(더 되려나…) 정도 되어요.
(유치찬란한 맛에 보는 로맨스. 핥핥. 망상을 글로!)
그래서 그 동안 공모전에는 미완결 원고로만 접수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완결 원고로 해보려고요.
언제나 거의 모든 공모전에서 완결 원고에는 가산점이 붙어서…
사실 완결을 잘 못 내는 편이기도 하고요.
어정쩡한 분량에서 벗어나 제대로 장편을 써보고 싶기도 하고.
물론 어디까지나 40만자는 로맨스 장르에서만 장편이라 볼 수 있지만…
(그나마도 제대로 된 장편은 아닐지도…)
판타지나 무협은 이북으로 막 10권씩 나오는 거 보면… 까마득하군요.
로맨스나 주구장창 써야 하는 것인가.
어쨌든 완결이 목적이니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지금 절반 정도 썼거든요!
헬레레레레레. 누루후후후. 게르르르르.(?)
저에게 힘을! 원기옥을! 온 우주의 기운을! 크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