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단편 공모전에 응모했습니다
분류: 내글홍보, , 20년 7월, 댓글2, 읽음: 120
마침 쓰고 있던 단편이 호러 장르와 맞닿아있기도 하고
예전에 써놓은 호러 단편이 있기도 해서
응모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참여하는 공모전이라 떨리기도 하는데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여섯 명의 용병들이 지하 던전을 탐험하며 실종된 귀족을 찾는 소설입니다.
강제된 모험의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세요!
‘전투는 두렵지 않았다. 다만, 횃불 너머의 어둠에서 날 기다리는 게 무엇인지 궁금했다.’
꽤 긴 편이긴 하지만 어렵지는 않으니 편하게 즐기실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과연 내 아내가 정말 내 아내일지, 과연 사람은 맞는지 의심하는 소설입니다.
심장 떨리는 의심의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세요!
‘이 집에 있을 만한 물건이 아니라면 무엇이든 상관없었다. 나는 내 감이 틀렸길 간절히 바람과 동시에 증거를 잡아내길 갈망했다.’
분량은 적당한 편이고 심리나 독백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마음에 드실거라 희망해요
화장실에 갇힌 남자에 대한 소설입니다.
공모전 제출용은 아니지만 뽀너스의 느낌으로 넣어봤습니다.
‘한 번, 두 번, 그리고 세 번. 마침내 나는 결론을 내렸다. 내 옆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엽편에 가까운 짧은 내용이지만, 다 읽고 나면 복합적인(?) 느낌을 받으실지도 몰라요.
이상 제발 독자가 더 생기길 바라는 마음에 쓴 간절한 홍보였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