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켰네요.
분류: 수다, , 20년 7월, 읽음: 191
안녕하세요, 아그책입니다.
상윤식 작가, 라고 어제 찾아오기도 했지요.
아그책이라는 닉네임에 담긴 모든 것들을 잊어버리고 새롭게 도전하고자 했는데, 제 스타일이 너무 강하더군요. 몇 분은 이미 진작에 알아채셨을 정도로요. 상윤식 작가 계정에 올라온 작품들은 비공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혹여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아그책이란 이름이 부담스럽기도 했어요. 어떤 일이 있었든…….
어차피 숨기지 못하는 거, 그대로 내보이려고 합니다.
본의 아니게 독자분들을 속인 것 같아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건필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