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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도롱뇽상 트로피가 완성되었습니다.

분류: 수다, 글쓴이: 유권조, 19년 12월, 댓글8, 읽음: 177

안녕하세요, 유권조라고 해요.

 

지난 11월부터 12월 초까지 리뷰를 대상으로 황금도롱뇽 문학상이란 이벤트을 열었답니다. 하여 탁문배 님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황금도롱뇽사응로 선정하였는데요. 오늘 그 트로피가 도착했습니다.

 

연말이라 그런 것인지, 예상한 것보다 트로피 제작이 꽤 늦어졌습니다. 기다려 주신 탁문배 님께 감사와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1회 트로피(왼쪽) / 2회 트로피(오른쪽)

 

크기 비교는 지난 번과 같은 작은 리락쿠마 인형이 맡았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크게 제작을 해 보았는데요. 과연 트로피 크기를 점점 키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스페이스 오디세이 램플로우(자세한 설명은 사진 클릭)

 

그리고 부상인 스페이스 오디세이 램플로우입니다. 브릿G 포인트샵에서 45,000 포인트로 구매가 가능한데요. 확인을 위해 배송 박스만 개봉한 채 8월부터 대기하다 드디어 주인님 찾아 떠날 예정입니다.

 

트로피와 부상은 우체국 택배로 보내드릴 예정인데요. 오늘은 우체국이 영업을 종료했기에.. :cry:  다음주 월요일에 발송하게 될 듯 합니다. 그사이 신문지와 에어캡등을 가득가득 마련하겠어요.

 

언젠가는 좋은 케이스를 마련해 마땅한 자리에서 드릴 수 있는 날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 * *

 

2회 황금도롱뇽 문학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특별 선물로 치킨 기프티콘을 공개했는데요. 사용하신 분이 계셔 마음이 놓이는 한편, 과연 잘 드셨는지 알 방법이 없어 조금 쓸쓸한 마음입니다.  :cry:

 

후기가 의무는 아니지만, 기프티콘 나눔에 후기가 이어지지 않으면 ‘이미 사용한 기프티콘 이미지로 사람들을 속이는 것 아닐까?’  :roll: 하는 의심을 키울 수 있답니다. 그러면 기프티콘 나눔이 이어지기 어렵고, 이를 활용한 이벤트도 주춤할 수 있지요.

 

혹, 이 글을 보신 분 가운데 기프티콘으로 치킨을 드신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치킨 냠냠” 이라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rin:

 

* * *

 

대단치 않은, 장난처럼 보일 수 있는 행사에 어울려 주신 분들께 다시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젠가 또 만나뵙길 바라며 모두 건강하시어요!

유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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