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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의 식사 라는 작품을 홍보하려고요. 책벌레의 하극상이라는 라이트노벨과는 전혀 상관없는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이른끝림, 18년 8월, 댓글2, 읽음: 86

 

예전 사관이 사초를 만들 때, 진실만을 기록하고 진실을 위해 목숨까지 걸었다.

조선시대 역사가 이렇듯잘 보전된 것은 강직한 사관들의 역할도 컸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사관들이 역사서에 적지 못한 부분들이 존재했다. 그것은 인간이 벌인 일이라고 믿을 수 없는 초자연 현상에 가까웠다.

하지만 사초에는 허무맹랑한 일이라 함부로 기록할 수 없어 사관들은 이렇게 적었다.

‘책벌레가 이 부분을 갉아 먹었다.’라고.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 갉아 먹은 부분은 한 권의 책으로 남았다.
책벌레라는 이름의 책으로.

 

이런 내용입니다. 사관들이 남긴 책벌레를 둘러싼 우매한 인간들의 낯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우선 1장이 끝나서 홍보해 봅니다.

ㅎㅎㅎ… 잘 부탁드려요.

이른끝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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