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그글 집필에 영감을 준 작가님들에 대한 샤라웃 (글 홍보를 곁들인)
Mik (a.k.a.
지야 작가)님의 [택배 안에는] 소일장 참여를 계기로, 예상보다 제 개그를 좋아해주신 반응 덕분에 시리즈화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 머릿속 아이디어들이 휘발되기 전에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굳이 작품 홍보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목 그대로 위의 제 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작가님들에 대한 샤라웃을 위함입니다.
먼저,
첫 문장 고정이라는 멋진 소일장을 늘 열어주시는
Mik (a.k.a.
지야 )님.
아이디어의 단초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판타지 세계는 그대로 둔 상태로, 현대의 감각을 입힌다는 점에서
노르바 작가님의
는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자유게시판에 글을 쓴 이유는,
개그란 어떻게 짜는 것인지 체감을 하게 해주신 두 작가님을 소환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고수고수 작가님은 추리소설가로 명성이 높으시지만, 감탄할 정도의 개그 본능을 과감히 보여주셨습니다.
브릿G편집부 추천작품이기도 위 작품들은 익숙한 가상세계를 현실의 감각으로 비틀어버리거나, 비현실적인 세계관 안에서 이해가 가능한 듯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언밸런스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재치가 일품입니다. 단순히 반전으로만 웃음을 터트리는 것이 아니라, 글 자체를 어떻게 유머러스하게 만드는지 알게 해주었네요.
이나
의 경우 점점 더 산으로 가는 아득한 기상천외함이 어떻게 웃음을 유발하는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쿤 덱스터 작가님은 작년 한 해 작품보다 자유게시판에서 더 자주 뵌 것 같은데
https://britg.kr/community/freeboard/?bac=read&bp=224366
<역사는 비극으로 시작해 희극으로 끝난다>
https://britg.kr/community/freeboard/?bac=read&bp=227121
<용사, 전진 중>
자유게시판을 통해 홍보하신 두 전자책은 웃음을 유발하는 초단편을 모아놓아 서사와 개그를 동시에 완성할 수도 있구나-하는 멋진 경험을 했습니다. 작품의 구조면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혀 예정에 없던 집필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한번은 샤라웃을 해야겠더라구요.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한번 읽어보라고 하면 마지못해 제 글을 읽었던 중학생 아들이, 이번 첫 글을 읽고는 다음 글을 내놓으라고 하면서 먼저 찾아보는 것을 보고, 한없이 부족한 글이지만 또 다른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날씨가 다시 추워진다고 하네요.
다들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