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끝, 그리고 그 끝에 남을 여운. 그 모든 것을 만드는 데 필요한 건. 시작이었습니다. 그 시작을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지금의 저는 ‘아무것도 올려져 있지 않은 저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