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을 좋아하는 괴짜 소설가. 타고난 끼가 없어 세상이 알아줄 글재주는 없지만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한 낭만파. 흥미로운 소재와 매끄러운 전개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욕심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