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소설은 바로 직전의 스레드 내용을 바로 이어 받아 다음 스레드를 써 나가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첫 문장 또는 앞 스텝에서 선택된 이야기를 이어서 쓰는 방식은 이야기의 흐름을 저해할 수 있으니, 바로 직전의 스레드 내용을 이어 받는 방식으로 참여해 주세요. 단, 기획자의 의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각 프로젝트의 공지를 확인해 주세요.
이 스레드소설을 시작하는 첫 문장
소총을 든체 폐허 속을 백발의 소년 제사장이 조용히 걷는다. 그는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하늘에는 인간보다 거대한 황충이 예리한 침을 날카롭게 새운체 유유히 떠돌며 지상에는 거대했던 문명의 폐허가 불가사의한 무기에 그을린체 폐허만 남았다.
살아남은 이들은 약탈자나 광신자가 되었으나, 인간적인 사람들 역시 살아가고있다.
소년은 별을 쫓는 여행을 계속한다. 어두운 핏빛 유성우가 하늘에서 떨어진 곳으로.
“소년을 입양한 늙은 제사장이 유언을 남겼다. 핏빛 유성우가 떨어진 곳으로 가보라. 너에게 길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