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세상

날이 밝았는데, 갑자기 눈이 아파온다. 뜰 수 없는데, 바늘에 찔린 것 같다. 억지로 해 보자.
하늘도 무심하다. 더 강하게 붙잡고 있다. 게다가, 떨어질 것 같다. 그때, 눈이 떠졌다. 그런데, 왜 온통 하얀색이지?

 

어떠한 할아버지가 다가와 입을 연다.
“여긴 사후세계라네.”

당신이 그걸 듣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말했다.
“예?! 그게 무슨..”

의문의 할아버지가 당신의 말을 끊으며 말한다.
“넌 트럭 나노머신에 맞아 죽었다네. 그러니 이세계로 환생할걸쎄.”

“아니 그게 뭔..!”

말이 끝나기도 전에 당신은 이세계로 끌려왔다.
“이게 뭔..”

 

근데, 사람의 모습을 한 자들이 보이지 않았다. 마치, 괴물을 보는 기분이었다.
혹시 괴물인가? 잠깐만, 잡아먹진 않겠지? 바로, 고개를 흔들거렸다. 그러지 않을 거라고 마음을 먹고 잠시 기다려보았다.

 

괴상하게 생긴 몰골 흉측한 애들이다.
기다려도 소용 없어보이는걸~
저렇게 생긴 사람 보면 너도 도망친 다음에 총을 발사할 거라고 예상하잖아. 허약하고 약한 저녁저녁이 되어버리는 거야~
괴물이 목을 털더니,

“우리 사람이야 미친놈아~!”

외모가 흉측했더니 인간으로 보이지 않다니~ 이이 낭패로다~~~ 우리는 UN의 인간보완계획, 완전 실패~

 

모두 죽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건 아닌 뜻하다.
딱 한 명! 작은 꼬마 남자 아이가 떡하니 서 있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 나 겁이 났다. 그걸 본 관리자가 뛰쳐 나오더니 그 아이를 감쌌다.

 

그러자 그 아이는 빛이 나더니 커다랗게 커져갔다.
그러더니 온몸에 비늘이 생기며 황금용으로 변했다.
“아직 세상에는 빛을 구원 할 자가 남아 있다. 너에게 다시 기회를 주마 돌아가거라.”
그리곤 사라졌다.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침대 위에서 일어 났다.
핸드폰을 보니 일주일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바꿀 수 있을거야 .반드시”

 

바뀔 사항은 방구낄 상황이나 부대낄상황밖에 없다는 상황~
그리곤 희망은 사라졌다!!!!
“.반드시 다 끌 수 있을 거야.”
그러자 그 아이는 비치가 되더니 다시 조그맣게 작아져갔다. 그러더니 온몸에 비늘이 사라지더니 매끈한 피부의 인간으로 변했다.
“아직 섹상에는 비치를 구원할 자가 남아있다. 너에게 입회권을
주마 돌아오지 마라.”
그리고 빻아졌다.

 

하얀색 가루만 남은 채 바닥을 보고 넋이 나갔다. 꿈인 건가 싶을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하지만, 갈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바로 그것은…” 듣자마자, 놀라고 말았다. 이유는…

 

사라지는 목소리로 인해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했다.
깨어나보니 온세상은 하얗게 물들어 밝은 허무 만이 존재하는 세상이다.
마치 이 세상에 뭔가를 그리라는 듯한…..
다시한번 앞을 봤다그아이의 영혼같은 물체가 손짓하는 중이다.
손을 뻗었다.
그러자 왠 아가씨가 나에 게 말을 걸었다.
“괜찮나요?”
어느덧 주변엔 사람들이 웅성대며 모여있었다.

 

이번엔 또 어디인가 싶다. 그때 거기는 아니겠지? 그 괴물은 정말이지 너무 나 무서웠다.
한번 주위를 보았다. 잠시만… 여기는 아마존? 이번엔 원주민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아니, 누워있었다.
잠시만? 뭐하려는 거지?

 

그들은 가끔은 위로 올라갔다가 또 가끔은 내려가며 나를 중심으로 주변을 천천히 돌았다.
뭔가 알 수 없는 고성 섞인 노래가 무리의 기준인 커다란 모자 비스름한 걸 쓴 자를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그러고 보니 학교 다닐 때 수업 시간에 들은 적이 있다.
아마존의 원주민 중엔 어떤 의식을 위해 재물 주변을 도는 부족이 있다고. 어쩌면 착각인지도 모르지만 나는

 

미소 지으며 말했다.
“저기 여긴 어딜까요? 절 어떻게 하시려는 거죠?”
그러자 누군가 나에게 다가와 귓속말로 말했다.
“곧 끝나 그러니 이 운명을 받아들여.”
그리고 그는 큰 소리로 소리를 내며 어느 단상 같은 곳으로 올라갔다.
그리곤 꽂혀있던 창을 한 손으로 들고는 하늘을 향해 창을 뻗었다.

 

그때였다. 내 위에서 무언가가 떴다. 뭐지 싶었다. 방패인 기분이 드는데… 하지만, 창이 이미 가까워지고 있다. 이젠 끝인가 싶다.
눈을 감았다. 그런데, 뭐지? 이 조용한 기분은?

 

나는 슬며시 눈을 떴다.
가장 먼저 어두운 하늘이 눈에 들어왔고, 주위를 맴돌던 원주민들은 온데간데없었다.
“무슨 일이지?”
조심스레 몸을 일으키려는 그때, 발끝에 툭하고 무언가 걸렸다. 창이었다. 아까 날 찌르려 했던 그 창 같았다.
나는 슬그머니 그것을 집어 들었다.
나무로 된 자루는 묵직했고, 잘 갈아낸 흑요석의 날은 상당히 위협적으로 빛났다.

 

순간 번쩍하고 빛이 났고 온세상이 다시 하예졌다.
머릿속이 텅비어버린 듯이 멍했으며 햇빛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것처럼 눈앞은 새하얗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곧 다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어이 여기 사람이 쓰러져 있는데, 이봐이봐.”
뺨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곧 희미하게 사람의 형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곳엔 갈색 수염의 중새옷을 입은사람이 서있었다

 

그의 목소리를 들은 다른 이들이 조심스레 내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가죽으로 만든 샌들에 발목까지 오는 길고 헐렁한 고동색의 로브를 입고 있는 게, 마치 수도사 같았다.
신기한 듯 눈을 반짝이며 내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이 퍽 부담스러워 나는 시선을 살짝 돌렸다.
굳건한 석조의 벽과 그 위에 새겨진 가지각색의 그로테스크한 조각상이 눈에 들어왔다.

 

보고 있으니 마치 천사가 내려오는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뭐지?
움직인 것 같은데… 잠깐만, 진짜야? 꿈이 아니었다. 정말로 현실이었다. 앞에 가짜가 아닌 진짜가 나타난 것이었다.

 

“이봐 뭘 보고 있는게냐? 의심하지 말거라. 단지 믿고맡기거라 곧 있으면 너에게 시련을 줄 천사들이 올게다 그들의 시험을 통과 하거라 너라면 가능할게다. 현혹되지말거라 널 속일 것들도 같이 나타날게다.하지만 널 믿거라 날 믿거라 그리고 다시 태어나거라.”
그말과 함께 그 또는 그녀라고 생각되는 존재가 사라졌다.

 

아니, 근데 무슨 시험인데??? 이상한 말만 해 되고 말이야! 어이가 없었는지 저절로 한숨이 쉬어진다. 바로 그때였다.
땅이 울렸다. 설마? 생각도 하기 전에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이 든다.
“설마? 죽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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