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소설은 바로 직전의 스레드 내용을 바로 이어 받아 다음 스레드를 써 나가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첫 문장 또는 앞 스텝에서 선택된 이야기를 이어서 쓰는 방식은 이야기의 흐름을 저해할 수 있으니, 바로 직전의 스레드 내용을 이어 받는 방식으로 참여해 주세요. 단, 기획자의 의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각 프로젝트의 공지를 확인해 주세요.
이 스레드소설을 시작하는 첫 문장
그 사람의 이름은 유성이었다. 하늘을 가르며 중력에 이끌리는 별이었다. 하지만 스스로를 고유성이라 소개하곤 했다. 모든 이름에는 힘이 깃들기에 고유성, 그 사람은 항상 변하지 않았다. 끊임없이 떨어지지만, 변하지 않는 별. 그것이 그 사람의 이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