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소설은 바로 직전의 스레드 내용을 바로 이어 받아 다음 스레드를 써 나가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첫 문장 또는 앞 스텝에서 선택된 이야기를 이어서 쓰는 방식은 이야기의 흐름을 저해할 수 있으니, 바로 직전의 스레드 내용을 이어 받는 방식으로 참여해 주세요. 단, 기획자의 의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각 프로젝트의 공지를 확인해 주세요.
이 스레드소설을 시작하는 첫 문장
“넌 도대체 왜 그러니?” 엄마의 목소리에 나는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지금 내 손에 칼을 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왜 그러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니… 내가 하고 있는 행동에 왜 그러는 지를 모른다고? 진짜다… 나도 왜 이러는 걸까? 그리고, 대답도 하고 싶은데 입을 열 수가 없다. 이것도 정말 모르겠다.
마치, 안에서 커다란 무언가가 들어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도대체 왜 그러지???
“그래. 그렇게 무서워하거라!” 보이지 않는 모습… 그리고, 들리지 않는 목소리.. 널 조종하는 건 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