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돌고 도는 순환선, 지하철 소설🚇
지하철이 세상의 축소판이라는 어느 가요의 노랫말처럼, 대중교통 중에서도 특히 지하철에 몸을 싣는 일은 하루의 시작이자 끝이라 할 만큼 누군가에겐 상징적인 일과일 것입니다. 도심을 오가는 순환선부터 바다가 보이는 공항철도까지, 하루를 보내는 각자의 여정은 무수히 뻗어 나간 지하철 노선도만큼이나 다채롭겠지요.
인생이라는 순환선에 탑승한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한데 모아, 브릿G만의 노선표를 그려 봤습니다. 가지각색의 장르로 펼쳐지는 지하철 소재의 이야기들 특집, 지금 출발합니다!
2019년 5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