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스 선정 올해의 베스트 커플상 1위! 팬아트&캘리

리뷰어: 이조림, 6월 26일, 조회 34

이스카와 누르자한입니다( 짝짝짝) 50-12화의 그 장면을 그려보았어요!

누르자한은 스토리에서 가장 먼저 리타이어 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 했던 캐릭터라 아직도 사망씬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신분의 궁중의 외부인 캐릭터라는 설정이 똑같이 소설 속 외부인인 독자가 몰입하기 좋은 인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이스카도 영민하고 여왕을 많이 닮기까지 했는데 큰 욕심 없이 사는 모습이 호감을 많이 주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꼭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도 안 하고 식당에서 음료수도 안 사 먹는 연봉 100억원 T1의 페이커씨를 볼 때와 비슷한 감정이 들더군요. 이렇게 정감이 가는 캐릭터들이 고통받는 모습을 보니 매우 슬프지만 그만큼 소설을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면서 정말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