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이 소설은 영화 베리드에게서 영감을… 얻었을지도 모릅니다.
남자가 관에 갇혀 땅에 파묻히는 영화를 보고 꾼 악몽에서 모티브를 얻었는데, 그 영화가 베리드였는지 아닌지 기억이 안 납니다.
관에 갇혀 땅에 묻히는 영화가 더 있을 것 같지는 않으니, 아마 베리드이지 싶습니다.

원래 초안에서는 상당히… 마치 안달루시아의 개처럼 전위적인 작품이었는데, 다시 개작을 하며 더 그럴듯하게 고쳤습니다.
잘 고쳐진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과연 솔이의 학교 생활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사실 어느 시리즈의 프롤로그로 기획했는데, 일단은 중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