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 나는 아무도 없는 땅에 있다. 496화

작가 코멘트

사람은 세상에 자신의 무언가를 남기기 위해서 노력하는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뭔가를 남길 수 있다면, 자신의 목숨 조차 버리기도 하죠.

그런 ‘사람’이기에, 이 세상에서 있던 일들을 부정당한 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극도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