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유권조 님이 자게에서 주최하신 2p 분량 ‘황금도롱뇽문학상’에 참가했던 이야기예요. 애초 제목은 <몬스터GO>
끝나고 살을 붙여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당시 버전에서, 재미로 외계종을 몰살시킨다는 설정이 마음에 걸리더군요. 못 올리고 있었죠… 그러다 태양계로 들어왔다 나간 ‘있을 수 없는 형태의’ 소행성 오무아무아에 대한 기사를 접하곤 결말을 바꾸었어요. 조금은 더 쿨해 보이더군요. 해서 이제야 오픈.
고맙습니다, 다른 때에 다른 이야기로 또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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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코멘트
지난 여름에, 유권조 님이 자게에서 주최하신 2p 분량 ‘황금도롱뇽문학상’에 참가했던 이야기예요. 애초 제목은 <몬스터GO>
끝나고 살을 붙여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당시 버전에서, 재미로 외계종을 몰살시킨다는 설정이 마음에 걸리더군요. 못 올리고 있었죠… 그러다 태양계로 들어왔다 나간 ‘있을 수 없는 형태의’ 소행성 오무아무아에 대한 기사를 접하곤 결말을 바꾸었어요. 조금은 더 쿨해 보이더군요. 해서 이제야 오픈.
고맙습니다, 다른 때에 다른 이야기로 또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