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이 소설은 해피엔딩입니다. 왜냐하면 아돌린은 자신이 큰 희생을 치뤄 친구의 비참한 미래를 막았다고 착각하고 있고, 먼 훗날 결국 악마를 소환할 때는 자신이 착각했음을 깨닫게 되겠지만 그때는 친구고 자시고 다 포기한 채 세상의 모든 걸 손에 넣을테니 주인공의 입장에서만 보면 해피엔딩이라 볼 수 있겠죠. 모두가 비참하게 생각하는 해피엔딩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문단을 1초 정도 꾸욱 누르면 책갈피에 저장됩니다. 나의 책갈피 보기
여러분이 남긴 성향 평가는 작품 선택을 하는 다른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됩니다. 본 작품에 적합하다고 여겨지는 성향 지수를 1개 이상 체크하여 평가해 주세요. 단, 한 번 평가한 후에는 수정이 불가능합니다.
발랄감성슬픔
작가 코멘트
놀랍게도 이 소설은 해피엔딩입니다. 왜냐하면 아돌린은 자신이 큰 희생을 치뤄 친구의 비참한 미래를 막았다고 착각하고 있고, 먼 훗날 결국 악마를 소환할 때는 자신이 착각했음을 깨닫게 되겠지만 그때는 친구고 자시고 다 포기한 채 세상의 모든 걸 손에 넣을테니 주인공의 입장에서만 보면 해피엔딩이라 볼 수 있겠죠. 모두가 비참하게 생각하는 해피엔딩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