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지구가 곧 멸망한다. 결국 인류는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 살아있다. 그 살아있는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에 대하여. 5개의 단편 모음집. 마지막 유서를 쓰기 위해 고심하...더보기
소개: 지구가 곧 멸망한다. 결국 인류는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 살아있다. 그 살아있는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에 대하여. 5개의 단편 모음집. 마지막 유서를 쓰기 위해 고심하는 현민의 이야기 ‘유서’, 지구가 멸망함에도 불구하고 출근하는 판사의 이야기 ‘선고’, 기존 정치인들이 모두 사라지자 국회의사당으로 모여든 군소정당 대표들의 이야기 ‘제1차 본회의’, 부대에서 나와 집으로 가는 말년병장과 일병의 이야기 ‘집으로 가는 길’, 얼떨결에 대한민국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9급 공무원의 청와대 지키기 ‘권한대행’. 접기
작가 코멘트
다음 작품 선고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