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어느 평범한 사이코패스의 고백. 내 옆집의 살인범. 우리 옆집에도 그런 인간이 한 명 살지 모른다. 말수가 적고 세련되고 얼듯 봐선 조금도 빈틈이 없는 세련된 그. 하지만 그에겐 ...더보기
소개: 어느 평범한 사이코패스의 고백. 내 옆집의 살인범. 우리 옆집에도 그런 인간이 한 명 살지 모른다. 말수가 적고 세련되고 얼듯 봐선 조금도 빈틈이 없는 세련된 그. 하지만 그에겐 남들은 상상 못 할 무서운 비밀 한 가지가 있다. 개와 고양이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그 남자. 접기
10년쯤 전에 본격문학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써 놓았는데, 최근에 원고 정리하면서 읽어보니 장르 소설이었구나, 싶었다. 요즘 개 안락사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니, 내가 선견지명이 있었나, 싶어서 읽어보며 픽, 웃었다.(자랑은 아니다.) 사이코패스 이야기를 읽으며 픽, 웃은 나는 어쩌면 이 소설 사이코패스의 멘탈을 닮았는지도 모르겠다. 장편 스릴러 한 편을 연재하고 싶다. 그 전에 단편 몇 편쯤 습작해 봐도 나쁠 것 같지 않다. 답답하기 그지 없는 본격 문학 쓰는 것보다 장르 문학 쓸 때가 훨씬 재미있다.
작가 코멘트
10년쯤 전에 본격문학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써 놓았는데, 최근에 원고 정리하면서 읽어보니 장르 소설이었구나, 싶었다. 요즘 개 안락사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니, 내가 선견지명이 있었나, 싶어서 읽어보며 픽, 웃었다.(자랑은 아니다.) 사이코패스 이야기를 읽으며 픽, 웃은 나는 어쩌면 이 소설 사이코패스의 멘탈을 닮았는지도 모르겠다. 장편 스릴러 한 편을 연재하고 싶다. 그 전에 단편 몇 편쯤 습작해 봐도 나쁠 것 같지 않다. 답답하기 그지 없는 본격 문학 쓰는 것보다 장르 문학 쓸 때가 훨씬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