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달빛 매화 나무 아래에서 금기(禁忌)를 넘어보자, 폴짝! 조선 최고의 문인을 스승으로, 조선 최고의 사냥꾼을 아비로 둔 연이, 세상을 만나다. <등장인물 소개> *연이(...더보기
소개: 달빛 매화 나무 아래에서 금기(禁忌)를 넘어보자, 폴짝!
조선 최고의 문인을 스승으로, 조선 최고의 사냥꾼을 아비로 둔 연이, 세상을 만나다.
<등장인물 소개>
*연이(여자, 17세):
어릴 적부터 거친 산속을 누빈 탓에 귀신도 산짐승도 무서워하는 법이 없다. 거기에 더해 조선 제일의 포수인 아버지와 조선 제일의 문사인 스승 이교를 옆에서 봐온 탓에 세상과 사람까지도 만만히 보니, 그를 염려한 아비로부터 혼나는 것이 일상사가 된다.
*정관서(남자, 29세);
어린 시절부터 동경해마지 않던 소현 세자의 호위 무사로 발탁되지만, 청국으로 끌려갔다 돌아온 조선인 포로들에 대한 조정의 방침에 반발, 상소문을 올렸다가 귀양을 가게 돼 결국 꿈을 이루지 못한다. 그 후 복직되지만 이미 소현 세자는 죽고, 조정은 간신배들로 넘쳐나는 현실에 좌절한다.
*봉림 대군(남자, 30세);
그 누구보다 형인 소현세자를 따르고 존경하였으나, 아버지 인조에게 형이 죽임을 당하는 걸 속수무책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에 자책한다. 호방한 무인의 기질을 타고났으나, 아버지 인조의 끊임없는 의심 속에서 나날이 위축되어 간다.
*유모(여자, 27세);
양반가의 여식으로 정묘호란 때 청국으로 끌려갔다 소현세자비의 도움으로 자유의 몸이 되어 조선으로 돌아온다. 연인인 강천과 함께 소현세자의 막내아들인 석견을 지키기 위해 석견의 귀양지로 향한다. 접기
맺음글을 쓰는 마음이 시원섭섭합니다.
기대만큼 조회수가 나오지 않아 실망하기도 했지만, 난생 처음 받아본 후원금에 가슴이 뛰기도 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동안 찾아와 읽어주신 모든 분들, 특히 제 글을 즐겨찾기 작품으로 등록해 주시고 후원금으로 힘을 실어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거듭거듭 전하고 싶습니다.
다시 제가 이곳에 작품을 올릴 수 있다면 그건 오롯이 여러분들께서 보여주신 관심 덕분일테지요. 그런 날이 오기를 소망하겠습니다. 또한 댁내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빈둥거리다 올림-
작가 코멘트
맺음글을 쓰는 마음이 시원섭섭합니다.
기대만큼 조회수가 나오지 않아 실망하기도 했지만, 난생 처음 받아본 후원금에 가슴이 뛰기도 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동안 찾아와 읽어주신 모든 분들, 특히 제 글을 즐겨찾기 작품으로 등록해 주시고 후원금으로 힘을 실어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거듭거듭 전하고 싶습니다.
다시 제가 이곳에 작품을 올릴 수 있다면 그건 오롯이 여러분들께서 보여주신 관심 덕분일테지요. 그런 날이 오기를 소망하겠습니다. 또한 댁내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빈둥거리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