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성경 판타지/여성주의/페미니즘/강한여자/미소년 1부: 여왕x왕/남창/순결남/그 밖에 이교도 사내들 주님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 사랑했던 남창 대신 신실한 왕과 혼인한 황녀. 그러나 ...더보기
소개: 성경 판타지/여성주의/페미니즘/강한여자/미소년
1부: 여왕x왕/남창/순결남/그 밖에 이교도 사내들
주님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
사랑했던 남창 대신 신실한 왕과 혼인한 황녀.
그러나 옛 사랑을 그리워하며 남편에게 소홀한 사이,
남편 역시 이교도 여자와 사랑에 빠져 그의 곁을 떠나버린다.
남편이 떠나고 나서야 그가 자신의 진정한 사랑임을 알게 된 황녀는
견딜 수 없는 외로움에 자신이 사랑했던 옛 창부를 공국에 불러오지만
여전히 빈 가슴은 채워지지 않고,
결국 사랑하는 남편을 찾아 성전에 나선다.
한편, 이교도 창부는 그런 왕의 사랑을 얻기 위해
그리스도 공국에 악마를 끌어들이고 마는데…..
과연 죽음 같은 사랑은 가능할까.
“왜 사랑이 죽음 같아야 합니까? 왜 질투는 저승같이 잔인하며 불 같이 일어나야 하는지요? 주님은 사랑이시라는데, 그분이 죽음 같습니까? 그분이 저승처럼 잔인하게 질투하셔서, 사람을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입니까? 나의 왕이여, 들어보세요. 사랑은 죽음같이 강한 것이 아니랍니다. 죽은 뒤에는 사랑도 미움도 질투도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죠(코헬렛 9:5).”
+이교도를 죽음같이 사랑한 신실한 사제들이 대를 이어 삽질하는 이야기.
*이게 라노벨인가, 로맨스인가, 판타지, 로멘스판타지인가…길 잃은 장르입니다. 누가 좀 알려주세요.
작가 코멘트
오래전에 써놨던 것인데 바빠서 짱박아 뒀다가 드디어 올려보네요………..
성경구절은 천주교 성경/개신교 개정개역판 성경 참고했습니다.
오타/비문 지적 대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