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바르는 그 아버지인 ‘공작’의 성격에 닮은 부분이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끝없이 친절하고. 자신이 싫다거나 필요없다고 보는 이들에게는 잔혹한 성향이죠.
물론 공작은 자신의 부인에게만 온화하게 대했지만, 코스바르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그 범위가 꽤나 넓어지게 되었지요.
그 때문에 이전의 즐로바 사건에서도 코스바르는 자신의 소중한 이들의 모습을 한 즐로바들을 베는 것을 주저했었지요.
이에 대해 그와 코스바르 자신은 ‘살인에 대한 거부감’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요.
이런 성격은 만남이 많을수록 수면으로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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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코멘트
코스바르는 그 아버지인 ‘공작’의 성격에 닮은 부분이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끝없이 친절하고. 자신이 싫다거나 필요없다고 보는 이들에게는 잔혹한 성향이죠.
물론 공작은 자신의 부인에게만 온화하게 대했지만, 코스바르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그 범위가 꽤나 넓어지게 되었지요.
그 때문에 이전의 즐로바 사건에서도 코스바르는 자신의 소중한 이들의 모습을 한 즐로바들을 베는 것을 주저했었지요.
이에 대해 그와 코스바르 자신은 ‘살인에 대한 거부감’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요.
이런 성격은 만남이 많을수록 수면으로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