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스 – 29

작가 코멘트

작가, 이름으로 써도 좋겠군요! 시작하는 데 있어서 나쁜 시기란 없다. ㄷ,레건 드래곤 키마 연재를 할 때는 어떻게 10씩 넘겨서 쓴 거지… 작가, 각가, 낙가, 닥가, 락가, ROCK GA. rkf 가르가 나길 ㅇㄴㅁㄹ 라길가가”무슨 소리라도 지껄이란 말이네. 개소리는 말고 말이야. 무언가를 하는데… 대가가 안 따르면 치룬 놈들은 뭐가 되겠나, 이 사람아. 그렇다고 작가 코멘트에다가 싸질러 놓지 말고. 음… 이제 뭐라고 쓸 건가…? 책도 읽어야 하고 글도 써야하고 지도도 그리고 뭐든 다 해야지… 지금, 지금! 그래! 저 망할 것들이 날 얽매이게 하고 있어! 날, 나, 날 얼, 얽 업ㄹ. 있잖아 무슨 뜻인지 잘 알겠지? 흠… 그렇다고 넘나 싸질러 놓지는 말고. 난 ㅎ.. 한, 하, 한… 20매 이상은 써야 했다고 생각을 했다고! 지금 네 꼴을 봐라. 뭘 하고 있냐? 10매도 안 되는 양을 찔끔찔끔 쓰면서 누가 봐주기라도 원하는 거냐? 그냥 다 관둬버리고 길가에 나앉지 그러냐.” 작가 코멘트. 작가 코멘트. 작가 코멘트. 흠… “아직이야!~ 아직!~” 더 써야 해….. 더!… 많이!~ 엄청 많이….! 으아아아아아ㅏ! 멋져!~ 더 많이 써야해!~ 하루에 200매까지 쓰는 그 날까지! [시작하는 데 있어서 나쁜 시기란 없다. – F. 카프카-] 글을 많이 쓰고 싶어…. 아주 많이! 엄청 많이 쓰고 싶어…! 호호호오ㅛㅇ호호호호호 위대한 소설가가 되야 해!ㅊㅎㅁㅇ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