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스 – 17

작가 코멘트

“당연히 검은별이 지고 말았지. 찬란한 별이 지고 말았네. [안 그랬으면 왜 방랑자 앞에 ‘전설로 남게 될’ 이라는 말이 붙었겠나.]”

[안 그랬으면 왜 방랑자 앞에 ‘전설로 남게 될’ 이라는 말이 붙었겠나.] 이 부분은 다른 사람이 나중에 검은별을 다시 언급할 때, 말할 대사로… 대사라고 해도 맞나? 아무튼 다른 사람이 말할 대사로 사용하려 빼두었습니다.

왜 빼두었냐면 간단합니다. 올바도르의 입에서 나올 말이 아니었거든요. 거기에다 나중에 등장할 그 사람에게 어울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