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너스의 심부름꾼과 골치 아픈 종잇장

  • 장르: 판타지, 추리/스릴러 | 태그: #일상 #개그
  • 분량: 17회, 391매
  • 소개: 사고 많은 동네 ‘라너스’에 위치한 ‘라너스 갈등 조정 사무소’ 오늘도 사무소 직원들은 세상의 평화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본 소설은 ‘필페 중앙 ... 더보기

Part 1, 마법과 같은 음식점 .2

작가 코멘트

센메티지 주민들은 식사에 상당한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식당의 음식은 물론, 가게의 인테리어나 독특한 컨셉, 서비스도 평가 대상이 되는데요.

‘그대의 미감에 선사하는 마법’ 점장 님은 마침 사건이 터지던 그 날, 달걀이 모두 쌍란으로 변하는 현상 덕에 가게 수익에 꽤나 재미를 봤다고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가게가 무너지고, 제대로 음식값을 받지 못해 정산하고 나니 그 날 수익은 ±0였다는 슬픈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