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남들과 달라요… 모든게 옅어요.. 사실은 그 누구보다 모든 감정을 강하게 받아들였어요 .. 특수하다 ,휘귀하다. 그런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무슨말인지 이해 할수 없었어요 … 왜냐하면 그걸 이해하기전에 저는 수술을 하러 들가야했으니까요 . 그리고 수술이 끝나고 나왔을때나는 그저 빨간색으로 물든 휴지들만 보았습니다. 그렇게 아버지는 내게
“성공적이었다.” 고 말해줄 뿐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집에는 많은사람들이 찾아와 이상한 사진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방에 갇혀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2. 나는 오늘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얼굴애 표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다른사람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상하게 많은 표정들을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나를 더 이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나의 학창시절 별명은 얼음이었습니다. 눈이 마주친 사람이 얼려버린다고 이야기합니다.
나에게는 그래서 친구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여자 아이를 만났습니다. 그 여자 아이는 내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표정이 없는건 … 마음이 따뜻해서래 아이들 말 신경쓰지마”
그때는… 아 !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 따뜻함이란걸 그때는 아예 몰랐습니다. 그런데 한가지는 알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나쁜 상황은 아니라는것을요..
3. 아버지는 제가 고등학교에 진학할때 점점 바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렇게 어머니는 항상 저를 걱정하십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걱정한다고 어떻게 할수있는 병이 아닙니다. 영화를 봅니다. 최근에 아버지가 남겨놓은 일기장을 발견했습니다. 뇌를 연구하는 아버지가 나의 뇌가 매우 특별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나에게 기회라고 적혀있는것을 발견합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나의 가족에 의하여 이렇게 태어난것입니다.
저는 정해진 병원만 갈수있습니다. 나의 뇌에 무지막지한 실험이 이루어졌다는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면 매우 복잡하니가요. 그래도 완전한 손상은 아니니 감정을 아예 못느끼는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도통 사랑이니 아픔이니 하는것들을 제대로이해 할수 없습니다. 그런데 책에 서술된 내용은 이해 하는걸 보면 뇌가 작동을 하고 있긴 한가봅니다. 그런데 저는 심장이 뛰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누군가를 바라본다는것 그래서 의례적으로 기분을 맞춘다라는것
그것은 나에게는 말 그대로 다시 태어나는것입니다.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건 여러가지 직업을 선택하는데 매우 힘든일이었습니다. 내가 옮다고 생각한일 아니 책에서 옮다고 서술된 일을 하면 사람들은 저에게 감정이 없는 사람아니면 냉혈한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책에서 그것은 나쁜 표현이라는 것을 배웟기에 저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일이라는것은 하지 못합니다. 결국 그래서 경찰 시험을 봅니다 감정이라는것이 가장 후순위로 밀리는 책에서 배운대로 순서만 정해서 자기 할일만 하면 되는 저에게 아주 안성맞춤인 직업입니다.
경찰 특공대 시험을 쳐서 합격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특등사수라 부룹니다. 제가 하는일은 가능합니다. 저격조입니다. 인질을 보호하는일입니다. 각도를 계산하고 정적을 견딘다. 방아쇠를 당깁니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정신적 고통을 느낀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방아쇠를 당기는일 그것이 저의 뇌에는 가장 적합한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