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 장르: 판타지, 일반
  • 분량: 19매
  • 소개: 주인이 빵을 종이봉투에 담고 있을 때, 갑자기 빵에서 목소리 비슷한 소리가 나의 귀에 들려왔다. 더보기

빵집

작가 코멘트

이제 졸업식 시즌입니다. 그래서라고 말하기는 뭣하지만, 졸업을 한다는 것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일과 같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새롭게 시작하는 일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요, 사실 저도 그런 시작을 내심 두려워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심정에 공감이 갑니다. 아무 일도 예상할 수 없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두려운 감정이 든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동네의 작은 빵집은 소중한 존재이지요. 그리고 성심당의 카레고로케는 정말로 맛있으니까 나중에 대전에 가시면 한번 드셔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