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독서 토론회 회원이었던 K의 자살 소식을 접한 순간, P는 한쪽 귀가 들리지 않게 된다. 실직과 돌연한 신체 이상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P는 홀로 K의 빈소를 찾는다. 낯선 ...더보기
소개: 독서 토론회 회원이었던 K의 자살 소식을 접한 순간, P는 한쪽 귀가 들리지 않게 된다. 실직과 돌연한 신체 이상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P는 홀로 K의 빈소를 찾는다. 낯선 장례식장의 풍경과 유족들의 대화, 그리고 빈소를 맴도는 이상한 분위기 속에서 P는 술에 취해 K와의 과거를 회상한다.
삶과 죽음, 소통의 부재, 그리고 남겨진 자의 죄책감을 건조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그려낸 단편소설.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