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조선괴력난신 시리즈 6화입니다. 청주의 지네장터 설화를 바탕으로 창작한 여귀 이야기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조현 선비가 전면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물론 전문을 읽고 나면 조현 선비가...더보기
소개: 조선괴력난신 시리즈 6화입니다. 청주의 지네장터 설화를 바탕으로 창작한 여귀 이야기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조현 선비가 전면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물론 전문을 읽고 나면 조현 선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실 겁니다 :)
*섬여는 두꺼비라는 뜻의 한자어입니다* 접기
어린아이,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희생시켜 공동체의 번영을 유지한 설화들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 안에 담긴 메타포들을 해체하여, 이야기를 찾아내고자 했습니다. 지네장터 설화를 접했을 때 지네에게 시집 보내진 사람들이 가여워서 언젠가 그들을 살리는 이야기를 꼭 써보고 싶었습니다. 열여섯 살 주인공 윤은, 갓 관례를 치른 청년입니다.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이의 눈에 비친 폭력과 부조리함을 그려보고자 했습니다.
작가 코멘트
어린아이,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희생시켜 공동체의 번영을 유지한 설화들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 안에 담긴 메타포들을 해체하여, 이야기를 찾아내고자 했습니다. 지네장터 설화를 접했을 때 지네에게 시집 보내진 사람들이 가여워서 언젠가 그들을 살리는 이야기를 꼭 써보고 싶었습니다. 열여섯 살 주인공 윤은, 갓 관례를 치른 청년입니다.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이의 눈에 비친 폭력과 부조리함을 그려보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