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이번 생은 글렀어.’내 삶은 총체적 난국으로 구조 자체가 노후화되어 갖은 노력으로 야금야금 보수하는 것보다 전면 철거 후 신축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썩은 건물과 같다. 게임 속 ...더보기
소개: ‘이번 생은 글렀어.’내 삶은 총체적 난국으로 구조 자체가 노후화되어 갖은 노력으로 야금야금 보수하는 것보다 전면 철거 후 신축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썩은 건물과 같다. 게임 속 리셋 버튼을 눌러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것이다. 깔끔히 죽고 다시 태어나는 환생 버튼인 줄 알고 눌렀더니 원래의 나와 새로운 나 사이에 꽉 끼어버렸다.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에 놓인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존재의 불안함과 정체성의 혼란을 그려낸다.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