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하데스를 못 가고 현대 미국에 떨어진 트로이 왕자의 생존기 “…제가 가족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신들에 의해 멸망이 확정된 조국을 끝까지...더보기
소개: 하데스를 못 가고 현대 미국에 떨어진 트로이 왕자의 생존기
“…제가 가족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신들에 의해 멸망이 확정된 조국을 끝까지 지키려다 죽었다.
어차피 죽은 몸, 유일한 소원이라면 지하에서라도 가족들과 다시 만나는 것이었다.
하지만 눈을 뜨니 전혀 듣도 보도 못한 낯선 세상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린아이가 되어 있었다.
“신들이여, 모든 것이 당신들께서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습니까?”
“왜 제게 이런 저주를 내렸단 말입니까?”
가혹한 신들과 절대적인 운명만이 지배하던 시대가 아닌,
온통 기이한 것들뿐인 별세상에서 보내는 두 번째 소년기.
* 최신 연재분까지는 매일 연재
* 본 작품은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와 고대 그리스 신화, 실제 역사적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창작물입니다.
* 작중 등장하는 모든 인물, 사건, 대화는 허구이며, 실제 존재하는 개인, 단체, 기관, 국가 및 그 관계자들과는 일체 관련이 없습니다. 접기
* 프리아모스의 누나였던 헤시오네 공주를 말합니다. 라오메돈의 신성 모독에 분노한 포세이돈은 바다 괴물을 보내 트로이아의 해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는데, 라오메돈은 헤라클레스에게 괴물을 퇴치해준다면 불멸의 신마들을 주겠다고 했죠. 헤라클레스는 헤시오네 공주로 괴물을 유인해 처치했지만, 라오메돈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분노한 헤라클레스는 군함을 이끌고 트로이아를 침공했고, 라오메돈을 죽여버리고 헤시오네를 친구 텔라몬(살라미스의 왕)에게 전리품으로 주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헤시오네의 금사 베일 값으로 형제 딱 한 명은 살려주겠다고 했고, 결국 가장 어렸던 프리아모스(당시 이름은 포다르케스)만 살아남았고 모두 헤라클레스에게 살해당했습니다. 헤시오네는 막내동생을 보고 “내가 너를 샀다”하며 울었고 그의 이름은 이후 “프리아모스(사다, 라는 동사인 프리아마이에서 유래)”가 됩니다.
헤시오네는 그리스로 끌려가 강제로 텔라몬의 첩이 되었고, 후에 트로이아 전쟁에 이복형인 대 아이아스와 함께 그리스군으로 참전하는 아들 테우크로스를 낳았습니다.
* 고대 그리스에는 애도할 때 머리를 자르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일리아스>에서도 파트로클로스가 죽은 후 아킬레우스가 머리를 자르는 장면이 나오고, 에우리피데스의 <트로이아 여인>들에서도 헤카베의 머리카락이 많이 잘려 있다는 묘사가 등장하죠.
작가 코멘트
* 프리아모스의 누나였던 헤시오네 공주를 말합니다. 라오메돈의 신성 모독에 분노한 포세이돈은 바다 괴물을 보내 트로이아의 해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는데, 라오메돈은 헤라클레스에게 괴물을 퇴치해준다면 불멸의 신마들을 주겠다고 했죠. 헤라클레스는 헤시오네 공주로 괴물을 유인해 처치했지만, 라오메돈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분노한 헤라클레스는 군함을 이끌고 트로이아를 침공했고, 라오메돈을 죽여버리고 헤시오네를 친구 텔라몬(살라미스의 왕)에게 전리품으로 주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헤시오네의 금사 베일 값으로 형제 딱 한 명은 살려주겠다고 했고, 결국 가장 어렸던 프리아모스(당시 이름은 포다르케스)만 살아남았고 모두 헤라클레스에게 살해당했습니다. 헤시오네는 막내동생을 보고 “내가 너를 샀다”하며 울었고 그의 이름은 이후 “프리아모스(사다, 라는 동사인 프리아마이에서 유래)”가 됩니다.
헤시오네는 그리스로 끌려가 강제로 텔라몬의 첩이 되었고, 후에 트로이아 전쟁에 이복형인 대 아이아스와 함께 그리스군으로 참전하는 아들 테우크로스를 낳았습니다.
* 고대 그리스에는 애도할 때 머리를 자르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일리아스>에서도 파트로클로스가 죽은 후 아킬레우스가 머리를 자르는 장면이 나오고, 에우리피데스의 <트로이아 여인>들에서도 헤카베의 머리카락이 많이 잘려 있다는 묘사가 등장하죠.
다음편이 1부 마지막편이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