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2009년의 어느 날.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에야 그녀는 수하가 있던 골목으로 돌아옵니다. 보고 싶었던 건지. 아니면 도망치지 못한 건지. 스스로도 알지 못한 채 도착한 수하의...더보기
소개: 2009년의 어느 날.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에야 그녀는 수하가 있던 골목으로 돌아옵니다.
보고 싶었던 건지. 아니면 도망치지 못한 건지. 스스로도 알지 못한 채 도착한 수하의 집.
그러나 그곳에서 만난 사람은 수하가 아닌 수하의 현재를 알고 있는 또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
말해야 했던 것과 말하지 못한 것.
안다고 믿었던 것과 나만 몰랐던 것들이 뒤섞였던 차가웠고 푸르렀던 새벽.
이미 지나간 시간이 다르게 머물렀고 결국 분리수거되어 버린 기억.
수하가 없기에 말할 수 있는 진실된 이야기를 하연이라는 같은 이름의 두 사람이 나누기로 합니다.
작가 코멘트
각 화당 분량은 글자 수보다는 제가 생각한 마무리지점에서 닫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분량이 들쑥날쑥해도 이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