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모후가 미친 왕 대신 주치의와의 불륜으로 낳았다는 소문이 파다한 뻐꾸기 왕녀, 에스테. 왕실에서는 혈통이 모호한 왕녀가 고귀한 핏줄을 더욱 어지럽히지 못하게끔 방계 왕족 발터를 남...더보기
소개: 모후가 미친 왕 대신 주치의와의 불륜으로 낳았다는 소문이 파다한 뻐꾸기 왕녀, 에스테.
왕실에서는 혈통이 모호한 왕녀가 고귀한 핏줄을 더욱 어지럽히지 못하게끔 방계 왕족 발터를 남편감으로 낙점한다.
에스테는 모후의 전철을 밟지 않고자, 그리고 서신으로는 다정하게 관심을 보이는 약혼자에게 호감을 느끼며 행복한 혼인을 꿈꾸나 어째서인지 직접 대면한 발터는 미묘하게 에스테와 거리를 둔다.
한편으로는 모후에게 불륜 누명을 씌우고 폐위시킨 원수일지 모를 왕태후의 동향도 수상한데……. 접기
• 〈행복보다 무엇이 더 중요하리〉 결말은 〈피가로의 결혼〉을 참고했습니다. 알마비바 백작이 아내의 하녀를 넘보다 결말에서 개심하거든요.
• 발터의 모델 아우구스텐보르 공작 프레데릭 크리스티안은 코펜하겐 대학 후원자로 임명되어 교육 개혁을 진행했습니다. 발터가 프레위더른의 디트리히 대왕을 만나는 장면은 공작이 유학 후 귀국길에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을 만난 적 있다는 데서 따왔습니다. 프레위더른 왕이 브라히부르크에 있던 이유는 프로이센 왕이 곧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으로서 신성 로마 황제 선출권을 가진 선제후였기 때문입니다.
작가 코멘트
• 〈행복보다 무엇이 더 중요하리〉 결말은 〈피가로의 결혼〉을 참고했습니다. 알마비바 백작이 아내의 하녀를 넘보다 결말에서 개심하거든요.
• 발터의 모델 아우구스텐보르 공작 프레데릭 크리스티안은 코펜하겐 대학 후원자로 임명되어 교육 개혁을 진행했습니다. 발터가 프레위더른의 디트리히 대왕을 만나는 장면은 공작이 유학 후 귀국길에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을 만난 적 있다는 데서 따왔습니다. 프레위더른 왕이 브라히부르크에 있던 이유는 프로이센 왕이 곧 브란덴부르크 변경백으로서 신성 로마 황제 선출권을 가진 선제후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