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모후가 미친 왕 대신 주치의와의 불륜으로 낳았다는 소문이 파다한 뻐꾸기 왕녀, 에스테. 왕실에서는 혈통이 모호한 왕녀가 고귀한 핏줄을 더욱 어지럽히지 못하게끔 방계 왕족 발터를 남...더보기
소개: 모후가 미친 왕 대신 주치의와의 불륜으로 낳았다는 소문이 파다한 뻐꾸기 왕녀, 에스테.
왕실에서는 혈통이 모호한 왕녀가 고귀한 핏줄을 더욱 어지럽히지 못하게끔 방계 왕족 발터를 남편감으로 낙점한다.
에스테는 모후의 전철을 밟지 않고자, 그리고 서신으로는 다정하게 관심을 보이는 약혼자에게 호감을 느끼며 행복한 혼인을 꿈꾸나 어째서인지 직접 대면한 발터는 미묘하게 에스테와 거리를 둔다.
한편으로는 모후에게 불륜 누명을 씌우고 폐위시킨 원수일지 모를 왕태후의 동향도 수상한데……. 접기
• 에스테가 부른 아리아 ‘그대도 아는가, 고향 쪽 불어온 갈바람’은 소프라노 이해원의 〈연〉을 듣다가 떠올렸답니다. 실제 노래였다면 너무 단조로워질까 싶어서 마지막 구절은 앞 구절과는 글자 수를 다르게 했고요.
• 〈행복보다 무엇이 더 중요하리〉는 〈사랑의 묘약〉이나 〈피가로의 결혼〉과 분위기가 비슷한 희가극으로 염두에 두었습니다.
작가 코멘트
• 에스테가 부른 아리아 ‘그대도 아는가, 고향 쪽 불어온 갈바람’은 소프라노 이해원의 〈연〉을 듣다가 떠올렸답니다. 실제 노래였다면 너무 단조로워질까 싶어서 마지막 구절은 앞 구절과는 글자 수를 다르게 했고요.
• 〈행복보다 무엇이 더 중요하리〉는 〈사랑의 묘약〉이나 〈피가로의 결혼〉과 분위기가 비슷한 희가극으로 염두에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