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모후가 미친 왕 대신 주치의와의 불륜으로 낳았다는 소문이 파다한 뻐꾸기 왕녀, 에스테. 왕실에서는 혈통이 모호한 왕녀가 고귀한 핏줄을 더욱 어지럽히지 못하게끔 방계 왕족 발터를 남...더보기
소개: 모후가 미친 왕 대신 주치의와의 불륜으로 낳았다는 소문이 파다한 뻐꾸기 왕녀, 에스테.
왕실에서는 혈통이 모호한 왕녀가 고귀한 핏줄을 더욱 어지럽히지 못하게끔 방계 왕족 발터를 남편감으로 낙점한다.
에스테는 모후의 전철을 밟지 않고자, 그리고 서신으로는 다정하게 관심을 보이는 약혼자에게 호감을 느끼며 행복한 혼인을 꿈꾸나 어째서인지 직접 대면한 발터는 미묘하게 에스테와 거리를 둔다.
한편으로는 모후에게 불륜 누명을 씌우고 폐위시킨 원수일지 모를 왕태후의 동향도 수상한데……. 접기
• 26화, 28화 29화에 인용한 《게스타 다노룸》은 12세기경 라틴어로 쓰인 덴마크 역사서입니다. ‘데인인의 사적(事跡)’이라는 뜻이지요. 알프힐드는 라틴어식 이름인 알빌다(Alvilda)로 나오고요. 작품에 활용하고자 영역본과 라틴어 원본을 합법적인 경로로 구했답니다.
• 팡글로스는 볼테르의 소설 《캉디드 또는 낙관주의》(1759)에 나오는 조연입니다. 매사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말하는 인물로서 볼테르가 라이프니츠의 변신론(辯神論)을 비판하고자 조형했다네요.
작가 코멘트
• 26화, 28화 29화에 인용한 《게스타 다노룸》은 12세기경 라틴어로 쓰인 덴마크 역사서입니다. ‘데인인의 사적(事跡)’이라는 뜻이지요. 알프힐드는 라틴어식 이름인 알빌다(Alvilda)로 나오고요. 작품에 활용하고자 영역본과 라틴어 원본을 합법적인 경로로 구했답니다.
• 팡글로스는 볼테르의 소설 《캉디드 또는 낙관주의》(1759)에 나오는 조연입니다. 매사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말하는 인물로서 볼테르가 라이프니츠의 변신론(辯神論)을 비판하고자 조형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