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모후가 미친 왕 대신 주치의와의 불륜으로 낳았다는 소문이 파다한 뻐꾸기 왕녀, 에스테. 왕실에서는 혈통이 모호한 왕녀가 고귀한 핏줄을 더욱 어지럽히지 못하게끔 방계 왕족 발터를 남...더보기
소개: 모후가 미친 왕 대신 주치의와의 불륜으로 낳았다는 소문이 파다한 뻐꾸기 왕녀, 에스테.
왕실에서는 혈통이 모호한 왕녀가 고귀한 핏줄을 더욱 어지럽히지 못하게끔 방계 왕족 발터를 남편감으로 낙점한다.
에스테는 모후의 전철을 밟지 않고자, 그리고 서신으로는 다정하게 관심을 보이는 약혼자에게 호감을 느끼며 행복한 혼인을 꿈꾸나 어째서인지 직접 대면한 발터는 미묘하게 에스테와 거리를 둔다.
한편으로는 모후에게 불륜 누명을 씌우고 폐위시킨 원수일지 모를 왕태후의 동향도 수상한데……. 접기
에스테가 발터, 시녀(Lady-in-waiting)들과 하는 놀이는 죄 드 마이(Jeu de mail)를 직접 변형한 형태입니다. 죄 드 마이를 피상적으로 설명하자면 대충 골프와 당구의 조상 격인 야외 스포츠쯤 됩니다. 루이 14세는 죄 드 마이를 좋아했고 죄 드 폼은 싫어했다는데 5대손인 루이 16세 시대 벌어진 사건 테니스 코트의 서약(Serment du Jeu de Paume)에서 테니스가 실제로는 죄 드 폼입니다. 우연의 일치이지마는 기분이 야릇해진 사람은 저뿐일까요?
작가 코멘트
에스테가 발터, 시녀(Lady-in-waiting)들과 하는 놀이는 죄 드 마이(Jeu de mail)를 직접 변형한 형태입니다. 죄 드 마이를 피상적으로 설명하자면 대충 골프와 당구의 조상 격인 야외 스포츠쯤 됩니다. 루이 14세는 죄 드 마이를 좋아했고 죄 드 폼은 싫어했다는데 5대손인 루이 16세 시대 벌어진 사건 테니스 코트의 서약(Serment du Jeu de Paume)에서 테니스가 실제로는 죄 드 폼입니다. 우연의 일치이지마는 기분이 야릇해진 사람은 저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