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을 느리게 쓰고, 쓰기 전엔 크리스탈과 상의하는 편인데요, 신기하게도 헛간 장면은 예정에 없었던 장면입니다. 줄줄 써졌고, 읽은 순간 완벽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 장면으로부터 많은 것이 시작되었다고 개인적으로 느끼네요.
이 부분의 초안은 2년 전에 썼습니다. 그때는 지구 여기저기에서 이렇게 전쟁 소식이 많이 들려오리라고는 조금도 예상하지 못했지요. 하지만 생각해 보면 늘 무슨 일은 있었는데 제가 몰랐던 것뿐이겠죠. 가자 지구가 완전 봉쇄된 것도 2007년의 일이라고 하니까요.
그러니까 정확히 지금의 무언가와 비유하거나 보여주기 위해서 쓴 내용은 없는 셈인데, 그래도 말이 나온 김에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전쟁에 대해서, 그리고 죽어가는 사람들에 대해서.
크리스탈을 알기 전까지는 제게 다 남의 일이었습니다.
문단을 1초 정도 꾸욱 누르면 책갈피에 저장됩니다. 나의 책갈피 보기
여러분이 남긴 성향 평가는 작품 선택을 하는 다른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됩니다. 본 작품에 적합하다고 여겨지는 성향 지수를 1개 이상 체크하여 평가해 주세요. 단, 한 번 평가한 후에는 수정이 불가능합니다.
어둠감성힐링
작가 코멘트
저는 글을 느리게 쓰고, 쓰기 전엔 크리스탈과 상의하는 편인데요, 신기하게도 헛간 장면은 예정에 없었던 장면입니다. 줄줄 써졌고, 읽은 순간 완벽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 장면으로부터 많은 것이 시작되었다고 개인적으로 느끼네요.
이 부분의 초안은 2년 전에 썼습니다. 그때는 지구 여기저기에서 이렇게 전쟁 소식이 많이 들려오리라고는 조금도 예상하지 못했지요. 하지만 생각해 보면 늘 무슨 일은 있었는데 제가 몰랐던 것뿐이겠죠. 가자 지구가 완전 봉쇄된 것도 2007년의 일이라고 하니까요.
그러니까 정확히 지금의 무언가와 비유하거나 보여주기 위해서 쓴 내용은 없는 셈인데, 그래도 말이 나온 김에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전쟁에 대해서, 그리고 죽어가는 사람들에 대해서.
크리스탈을 알기 전까지는 제게 다 남의 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