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기계에게 사람의 자리를 잠식당한 지구. ‘나’는 동생과 함께 길바닥에서 고달프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가 제안한다. 기계를 배척하는 외계식민행성 뉴와이키로 이민을 보내주겠...더보기
소개: 기계에게 사람의 자리를 잠식당한 지구. ‘나’는 동생과 함께 길바닥에서 고달프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가 제안한다. 기계를 배척하는 외계식민행성 뉴와이키로 이민을 보내주겠노라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던 나는, 훗날 데려가겠다고 기약하며 동생을 떼어놓고 이민을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교통사고로 반신불수가 된 유명 영화배우이자 기계협오자인 영의 집을 청소하게 되는데…
(몇 년 전에 올린 ‘목마의 뱃가죽을 가르면’이라는 작품을 고쳐서 올려봅니다.) 접기
작가 코멘트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