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계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장르: 로맨스
  • 분량: 1회, 11매 | 성향:
  • 소개: 이별은 끝이 아니었다. 말하지 못한 감정들이 다시, ‘우리’라는 계절을 열고 있었다. 3년간의 연애, 조용한 이별 아무 말 없이 서로를 떠났지만 일상 속에서, 꿈 속에서, 손끝에서... 더보기
작가

제1장 – 그날, 봄은 시작되었다

작가 코멘트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잘 알지 못한 채,
어쩌면 전혀 어울리지 않는 듯한 방식으로,
서로의 계절을 건드렸다.

아무 일도 없었던 그날이,
모든 일의 시작이었다.